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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방향

집중호우 더 큰 피해가 나지 않길 바랍니다.

by 공공정보맨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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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과 충남 공주·논산, 충북 청주 등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피해 국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조사가 끝난 지역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부 지역은 계속되는 비와 침수로 피해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도 신속하게 조사를 마무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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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경보 단계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전국의 호우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19일 오후 7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3단계가 비상 1단계로 하향되었습니다. 풍수해 위기경보 단계는 기존처럼 '심각' 단계가 유지됩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이후 11일 중대본을 2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상향한 뒤 지난 13일 중대본 3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었습니다.

피해상황(18일 기준)

 침수된 청주 오송지하차도에서 실종된 마지막 1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수가 41명으로 늘었습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세종 1명, 충북 17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41명이다.
이전 집계였던 오후 6시 기준보다 사망자가 1명이 늘었습니다. 재난당국은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오송 지하차도 인근 농경지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었으며, 이는 침수된 오송 지하차도에서 실종 신고된 12명 중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던 마지막 1명의 시신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송지하차도 내부수색은 이날 밤 9시 7분께 종료됐다. 청주 소방대원 10명은 잔류해 배수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호우로 인한 실종자는 부산 1명, 경북 8명 총 9명으로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부상자는 충남에서 1명 늘어 35명이 되었습니다. 지역별 부상자는 경기 1명, 충북14명, 충남2명, 전남 1명, 경북17명 등 입니다.
일시대피자는 16개 시도 120개 시군구에서 6532세대, 1만976명 발생했다. 현재까지 귀가하지 못한 인원은 2514세대, 4298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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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피해는 740건으로 집계되었으며 가장 많은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충남(311건)이었습니다.. 이어 경북150, 충북170, 전북37, 경기19, 대전11, 세종11, 경남15, 부산9, 서울·대구·전남2, 강원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유시설은 453건 발생했고 이 가운데 주택 침수는 186동, 주택 전·반파는 52동, 어선 피해는 6척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발생한 정전 피해 2만8607호 가운데 2만8494호는 복구되었으며 복구율은 99.6%로 아직 경북 예천 100호, 충북 충주 13호 등 113호가 미복구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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